{"type":"txt","text":"영화로 보는 범죄","font_size":38,"font_weight":"bold","font_family_ko":"EBSJSK","font_family_en":"arial","color":"#cccccc","letter_spacing":0}
  • 소개
  • 주제별
  • 타임라인
  • NOTICE
  • {"google":["Raleway"],"custom":["Noto Sans KR","EBSJSK"]}

    사건 발생 21년... 그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아이들...

    영화정보

    개봉
    2011.02.17.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2분
    관객수
    186만명

    2011년 2월 17일 개봉한 영화로, 

    1991년 도롱뇽을 잡으러 갔던 다섯 명의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에 사람들은 각각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고자 다가간다. 

    '개구리 소년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이 영화는 범인을 수색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공소시효가 끝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지만 유력한 용의자를 가상인물로 담아 끝내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관련 실화 :  '개구리 소년 사건'

    1991년 3월 대구광역시 와룡산에서 5명의 초등학생이 실종되었다가 2002년 9월에 시신으로 돌아온 사건이다.

         비교

           인물


    영화 '아이들...'실화 '개구리 소년 사건'
    피해자

      1. 이름: 김종호

          나이: 9세

      2. 이름: 우원길

          나이: 13세

      3. 이름: 박용덕

          나이: 11세

      4. 이름: 박동필

          나이: 10세

      5. 이름: 조철우

          나이: 12세

      1. 이름: 김종식

           나이: 10세

      2. 이름: 우철원

           나이: 14세

      3. 이름: 김영규

           나이: 12세

      4. 이름: 김찬인

           나이: 11세

      5. 이름: 조호연

           나이: 13세

    피의자

      이름: 김주환

      특징: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며, 이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다.

               -가해자로 지목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 잡히지 않는다.

      (미제사건으로 피의자가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인물

      1. 이름: 황우혁

          특징: 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김종호 아빠를 용의자로 지목한 인물이다.

      2. 이름: 강지승

          특징: MBS 방송국 PD로, 조작한 다큐멘터리로 수상을 하고 대구 지방 방송국으로 좌천되었다.

      3. 이름: 김종호 아빠

          특징: -아이들을 유괴하고 살해한 용의자로 억울하게 지목된다.

                    -아들의 시체가 발견되기 전인 2001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4. 이름: 박경식

          특징: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형사로, 아이들 실종 사건을 담당한다.

      1. 이름: 김가원

          특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프로파일러로, 사건의 용의자로 김종식 아빠를 지목한 인물이다.

      2. 이름: 김종식 아빠

          특징: -아이들 유괴 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지목된다.

                   -2001년 10월 22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배경


    영화 '아이들...'실화 '개구리 소년 사건'
    시간적 배경

      아이들 실종: 1991년 3월 26일

      아이들 시신 발견: 2002년 9월 26일

      아이들 실종: 1991년 3월 26일

      아이들 시신 발견: 2002년 9월 26일

    공간적 배경  대구광역시 토압산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산

        영화 '아이들...'

    -대구광역시 토압산

    실제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산       

          내용


    영화 '아이들...'실화 '개구리 소년 사건'
    사건 전

     1991년 3월 26일, 기초의원선거로 임시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경에 다섯 명의 초등학생들이 도롱뇽을 잡으러 집을 나서 산으로 향한다.

     1991년 3월 26일, 지방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 무렵 대구성서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6명의 아이들은 한 집에서 놀다가 깡통과 막대기를 챙겨 와룡산으로 향한다. 

     멀리 가지 말라던 부모님의 말이 생각난 김태룡은 혼자 일찍 귀가하며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사건 발생

     아이들의 실종을 직감한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이들이 결국 돌아오지 않자 군부대까지 35만명이 동원된 대규모 수색이 이루어졌지만 찾지 못한다.

     아이들의 부모가 방송에 출연하고 아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지만 사건은 장기화되어 간다.

     4년의 시간이 흐른 후 강PD가 특종을 위한 조사를 하던 중 아이들 실종 사건에 대한 황교수의 인터뷰를 발견하며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종호엄마가 실종임이 드러나기 전부터 아이들을 찾아다닌 점, 두 달만에 걸려온 아들의 전화에도 별반응이 없던 점, 의심스러운 종호할머니와 종호아빠의 행동 등을 근거로 황교수는 종호부모를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했다.

     살해된 아이들이 종호네집에 묻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황교수는 박형사와 경찰들, 방송사를 대동해 종호네집을 파헤친다.

     계속된 수색에도 종호네에서는 어떠한 단서도 나오지 않으며 강PD와 황교수는 부모들과 마을사람들의 야유를 받는다.

     6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동네 뒷산에서 밤을 줍던 할아버지에 의해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된다.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들은 직접 아이들을 찾다가 저녁에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과 부모가 와룡산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하였고 경찰은 아이들의 단순 가출로 여겼다.

     이후 사건이 전국에 알려지며 5월 5일 군부대와 경찰이 총동원되어 와룡산 전체를 수색했고 점차 전국으로 뻗어가며 수색이 이루어졌지만 찾지 못하였다.

     전국적으로 사건이 알려지며 전단지, 광고, 방송 등에 사건 정보가 담겼다.

     1996년 1월 프로파일러 김가원의 김종식 아버지가 아이들을 죽여 집에 묻었다는 주장에 경찰이 김종식의 집 마당, 화장실, 구들장을 임의로 발굴하는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고 또 각종 심리학자와 심령술사들에 의해 온갖 소문이 나돌기도 하였다.

     2002년 9월 26일, 도토리를 줍던 한 시민에 의해 와룡산에서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된다.

    사건 이후

     예전 수색 장소에서 발견된 유골에 경찰은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하려 하고 황교수는 또 다시 종호부모가 시체를 옮겨 묻은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두개골에서 발견된 타살의 흔적으로 죄책감을 가지던 강 PD는 박형사로부터 수상했던 용의자 김주환에 대한 정보를 얻지만 증거가 없어 범인으로 밝히지 못한다.

     용의자를 놓친 다음날, 최종 사인 발표장에서 오랜시간에 걸려 돌아온 아이들을 유가족들은 마주함.

     경찰은 체온이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주장했지만 법의학팀에 의해 두개골 손상에서 타살되었음이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현장보존을 하지 않고 땅을 파헤치고 유골을 함부로 다루는 등 현장을 훼손시켜 항의를 받았다.

     범인을 잡지 못한 채 2006년 3월 25일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재판

     (피의자를 검거하지 못해 재판이 열리지 못하였다.)

    (피의자를  검거하지 못해 재판이 열리지 못하였다.)


    * 주요 포인트 한 눈에 보기 *
    차이점

    - 영화 속 실종 아이들은 실제보다 나이가 어리게 설정되었다.

    - 영화는 종호(실제 종식)아버지를 용의자로 지목한 사건에 초점을 두었다.

    - 영화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가 설정되었지만 이는 가상의 인물로 실제로는 용의자를 추리지 못했다.

    - 실제 사건에서 프로파일러 김가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황교수는 끝까지 종호아버지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등장하지만 실제로 김가원은 자신의 주장이 입증되지 않자 더이상 주장을 펼치지 않고 사라졌다. 

           비하인드


    영화 '아이들...'실화 '개구리 소년 사건'
    비하인드

    ①종호엄마는 엄마를 찾는 종호의 전화가 진짜 종호가 아님을 알았음에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였다고 뒤늦게 고백하였다.

    ①실종 당시 여러 장난전화와 유언비어가 끊이지 않았다.

    ②수사 당시 산에 올라가는 아이들을 봤다는 아주머니와 친구들의 증언, 와룡산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아이의 증언, 사건 당일 만난 친구에게 탄두를 주우러 간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존재했다.

    ③아이들이 도롱뇽 알을 채집하려 집 근처 와룡산에 올라갔다가 실종되었는데 사건 초기에 도롱뇽이 개구리로 잘못 알려지는 바람에 5명의 아이들은 일명 ‘개구리 소년’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며 정식사건은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이다.

    {"google":["Raleway"],"custom":["Noto Sans KR","EBSJSK","Nanum Barun Gothic"]}{"google":["Raleway","Noto Sans"],"custom":["Noto Sans KR","EBSJSK","Nanum Barun Gothic","Black And White Picture","SeoulNamsan"]}
    {"google":[],"custom":["Noto Sans KR"]}
    간편하게 만드는 무료 홈페이지 큐샵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