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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는 예언하고 형사는 움직인다!

    극비수사

    영화정보

    개봉
    2015.06.1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범죄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08분
    관객수
    286만명

     2015년 6월 1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모두가 아이의 생사 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길용 형사와 도사 김중산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한다.

         관련 실화 :  '정효주 양 유괴 사건'

    1978년 부산 대부호의 막내딸, 정효주 양이 납치된 유괴 사건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범죄 수사에 최면술사가 동원된 사건이다.

         비교

           인물


    영화 '극비수사'실화 '정효주 양 유괴 사건'
    피해자

    이름: 성은주

    성별: 여성

    나이: 초등학생

    거주지: 부산

    특징: 부산 최고 재력가의 딸이다.

    이름: 정효주

    성별: 여성

    나이: 당시 12세

    거주지: 부산

    특징: 부산에서 유명한 재력가의 딸이다.

    피의자

    이름: 알 수 없음

    성별: 남성

    나이: 중년

    거주지: 서울

    특징: 유괴범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나왔다.

    이름: 매석환

    성별: 남성

    나이: 1939년생 추정. 사건 당시 40살

    거주지: 서울

    특징: 유괴 등 전과 9범으로 정효주에게는 친절하게 대해 주었기에 정효주는 끝까지 자신이 유괴된 것을 몰랐다.

    주변인물

     1.

    이름: 공길용

    성별: 남성

    나이: (알 수 없음)

    거주지: 부산

    성별: 남성

    특징: 공을 많이 세웠던 형사로,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의리있는 인물이다.


    2.

    이름: 김중산

    성별: 남성

    나이: (알 수 없음)

    거주지: 부산

    특징: 충청도 출신, 부산에서 철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

    이름: 공길용

    성별: 남성

    나이: 사건 당시 30대

    거주지: 부산

    특징: 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며 순경에서 경감까지 4번의 특진을 해 '포도왕'으로 불린 인물이다.


    2.

    이름: 김중산

    성별: 남성

    나이: 사건 당시 30대

    거주지: (알 수 없음)

    특징: 대한민국의 10대 점술 명인이다.

          배경


    영화 '극비수사'실화 '정효주 양 유괴 사건'
    시간적 배경

    1978년. 33일간의 이야기

    1978년, 33일간의 이야기

    공간적 배경

    부산 (수사본부는 예식장)

    부산 (수사본부는 지하 극장)

    영화 '극비수사'

    -부산광역시(부산 일대)

    실제 사건 '정효주 양 유괴 사건'

        -부산광역시(부산 일대)          

          내용


    영화 '극비수사'실화 '정효주 양 유괴 사건'
    사건 전

    귀가하던 은주와 민혜. 짐을 들어 달라는 아저씨의 부탁을 받은 은주와 민혜가 차에 올라탄다. 아저씨는 민혜를 집에 데려다 준 뒤 은주를 납치한다.

    매석환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자신의 자가용으로 불법 택시운전을 했는데, 부산에서 내렸던 한 승객의 "남성국민학교에는 부잣집 자식들이 많이 다닌다."라는 말을 했던 것을 듣고, 곧바로 범죄를 저질렀다.

    지금은 개명한 정효주양(당시 12세)은 부산에서 재력가로 알려진 정모씨의 딸이었다. 1978년 9월15일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검은색 승용차에 의해 유괴됐다.

    사건 발생

    부모는 경찰에서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는 공길용 형사에게 수사를 요청하고,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수사를 진행한다. 효주의 어머니는 여러 점집을 돌아다니지만 모든 곳에서 아이가 죽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좌절한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도사 김중산만이 아이가 살아있다고 말하고, 무조건 공길용 형사가 이 사건을 맡아야만 아이가 살아날 것이라고 한다.

    김중산 도사의 말대로 유괴사건이 일어난지 15일만에 5천만원을 요구하는 연락이 온다. 은주의 엄마는 유괴범이 시키는 대로 해당 장소에 가지만 매번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헛걸음을 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공개수사로 전환된다. 이러던 도중 김중산 도사에게 환영이 나타나는데, 그는 꼭 오늘 밤 내로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예언한다. 김중산의 조언대로 공길용 형사의 팀이 움직여 결국 범인을 잡고 은주는 가족의 품에 돌아온다.

    남성은 정효주가 차안에 올라타자 곧바로 차를 몰고 서울특별시로 올라갔다.범인은 자신이 아버지 친구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범인은 정효주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협박전화를 걸었고, 효주를 시켜 돈을 부치라는 편지를 썼다. 그러다 범인은 서울에 거주 중이었던 정효주의 이모와 협상을 하겠다며 가족들에게 통보했는데, 유괴 33일째 되던 날에 전화를 걸 공중전화를 물색하던 중 공길용 경사에 의해 검거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영화와 같이 그 당시 범인을 찾는 데 도사 김중산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효주의 어머니는 아이가 납치된 후 무속인들을 찾아다니며 아이의 생사를 확인했으나 대부분이 아이가 이미 죽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씨는 “아이의 사주가 세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범인에게 연락이 올 시점은 물론 범인이 잡힐 것이라 예상되는 장소도 알아맞혔다.

    범인을 잡는 데 최면술도 큰 기여를 했다. 경찰은 당시 범행 차량 목격자 10여명을 찾아냈지만 이들은 모두 차량 번호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대한최면심리학회장인 유한평 박사를 부산으로 초빙해 6명에 대한 최면을 유도했r, 정효주와 같은 학교에 다니던 신한민군은 최면 상태에서 차량 번호 4개 중 앞번호 3개인 ‘208’을 말했다. 실제 범인차의 번호는 ‘서울 1라 2082’였다. 신군의 증언으로 경찰은 수사망을 좁힐 수 있었다.

    사건 이후

    김중산의 옛 스승이 김중산의 예언을 자신이 한 것이었다고 하며 유명세를 노리고, 공길용의 공로를 다른 형사들이 가로채려 하는데 이것을 피해자의 가족 측이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여 이들의 공을 찾아 주며 마무리된다.

    매석환은 이후 수감 생활을 하며 유괴사건이 생길 때마다 범인에게 편지를 쓰고 자수를 호소하는 역할로 신문에 종종 등장했다.

    재판

    영화에서는 재판 과정을 다루지 않는다.

    매석환은 10년형을 선고받고 1989년에 만기 출소했다. 


    * 주요 포인트 한 눈에 보기 *
    차이점

    - 영화에서는 사주풀이만 나왔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수사에 최면도 동원된다.

    - 영화에서 김중산 도사는 공범이 있으리라고 예언하지만, 결국 결말 부분에서 공범은 없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는 일종의 맥거핀, 즉 영화적 은유이다. 실제 사건에서 정효주는 7개월 후 아버지의 운전기사에게 또 다시 납치당하는데, 영화에서는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비하인드


    영화 '극비수사'실화 '정효주 양 납치 사건'
    비하인드

    ①  영화에서 형사와 도사를 제외한 피해자 측은 모두 가명으로 나온다.

    ① 정효주 양 의 어머니의 인터뷰에 따르면 피해자 측은 누구도 영화화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한다.

    ② 실제로 납치범 매석환은 정효주에게는 친절하게 대해 주었기에 효주는 끝까지 그가 아버지의 친구인 줄 알았고, 자신이 유괴된 것을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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